[제주시 조천] 와흘메밀마을 봄 메밀축제, 메밀꽃은 봄과 가을에 두 번

 

메밀꽃은 1년 중 봄과 가을에 볼 수 있는데, 지난 5월 와흘메밀축제에 다녀온 것을 포스팅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 다녀온 가을 메밀꽃을 보러 다녀온 것도 차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메밀꽃이 필 때쯤이면 제주시 메밀밭 일대와 보롬왓 등에서도 볼 수 있지만, 와흘메밀마을은 적당히 걸으며 메밀꽃 구경하기에 좋아요. 입장료 없는 데다 주차장도 여러 곳에 있어 주차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와흘메밀마을의 메밀꽃은 낮은 돌담 사이를 걸으면서 구경하니 사진 찍기에도 좋습니다.

봄이라 바람이 거세서 메밀이 이리저리 흔들리는 게 보기 좋지만, 사진으로는 메밀을 예쁘게 찍을 수는 없었어요.

 

이번 가을 축제와 비교해 보니 가을 축제 때는 산책구간은 조금 더 길어졌지만, 메밀꽃이 봄보다는 촘촘하지 않았어요.

작물을 어떻게 심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올해의 메밀꽃은 가을 보다 봄이 조금 더 풍성해서 보기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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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봄 와흘메밀문화제

 

내년 봄에 메밀꽃 필 무렵 다시 가기 위한 기록입니다.

와흘메밀축제 2024.05.10(금)~5.26(일)

장소: 와흘메밀농촌체험휴양마을(남조로 2455)

 

와흘메밀마을 봄 축제 일정

 

 

돌담길을 걸으며 메밀꽃 구경하니 20분 정도 걸렸어요

 

주차장 입구에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먹을 수 있는 식당과 화장실이 있어요.

품목이 다양하진 않지만 메밀가루, 메밀국수, 메밀베개도 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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