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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식당&카페11

[서귀포시 대정읍] 제주올레 11코스에 위치한 <신평올레>, 소머리국밥/몸국 작년에 이어 쉬엄쉬엄 제주올레를 걷고 있습니다.  제주올레 11코스(모슬포-무릉)의 17.3km 길이중 11.2km(신평사거리) 거리에 신평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 가 있어요. 신평리에는 외에도 중국집과 돈가스 가게도 이 있는데, 우리는 소머리국밥과 몸국을 먹기로 했답니다.      신평올레 앞에 공터가 있어 주차공간이 넉넉합니다.     저는 모자반이 잔뜩 들어간 몸국을 좋아하고, 남편은 깔끔한 국물을 좋아해서 몸국과 소머리국밥을 주문합니다.  몸국은 고사리해장국처럼 걸쭉한 편인데, 국물이 거의 없어서 쌀을 넣고 푹 끓인 죽 같아요.근데 이건 쌀은 아니고 알갱이가 부드럽지만 통통한 게 율무 같아요. 이건 확실하지 않아요.다시다로 간을 한 대기업의 맛이 조금 나지만, 고사리해장국보다 맛있네요.  .. 2025. 4. 2.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 해안도로 앞 <광어다>, 광어 회국수와 광어 초밥 오늘은 칼국수 말고 면종류가 먹고 싶다는 남편의 말에 표선에 있는 으로 향했습니다.저는 모임이 있어 한 번 간 적이 있는데, 100% 메밀을 사용해서 먹고 나면 속이 편하고 자극적이지 않아 괜찮더라고요.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느긋하게 갔더니만......오늘은 휴무일.....  그래서 제주민속촌에서 10분 거리의 로 광어 회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매장과 양어장 사이의 공간에 주차하도록 안내해 주네요.   밥도 밥인데 2층 식당으로 가는 길에 만난 고양이님이 참 귀엽네요.바람은 찬데 햇볕이 따뜻해서인지 2층 가는 길목에 드러누워있다가 다가가니 안기네요.양어장집에 살아서인지 까만 털이 반들반들하면서 윤기도 있고 부드러워요.까만 털에 턱과 발이 하얀 털인 고양이가 제 취향인데, 얘는 쓰다듬어달라고 자꾸 붙어서.. 2025. 3. 31.
[서귀포시 표선] 제주닭집, 치킨 배달이 되네요 배달이 된다니~ 너무 좋아서 배달요청했습니다.   전화로 후라이드치킨을 주문하고 가지러 갈려고 했는데, 혹시나 하고 배달이 되는지 물어봤어요.제주닭집은 배달이 안 되는 줄 알았거든요.그런데 치킨 배달이 되네요.. 배달이 된다니~ 너무 좋아서 배달요청했습니다. 다만, 퀵 배달이라 배달비가 있고 거리에 따라 다릅니다.표선 제주닭집에서 집까지는 4km인데, 배달비가 4,000원이 들었습니다. (최근에 생긴 교촌치킨과 닭강정 가게에서 배달시킨 적 있었는데, 그곳도 배달비 4,000원을 결제했었거든요.)   「표선 제주닭집」▶ 서귀포시 > 표선▶ 방문일자: 2024.08.04(일) 오후 5시▶ 소요시간: 주문하고 집까지 퀵으로 배달받기까지 30분 걸렸어요.▶ 배달비 4,000원 (표선 제주닭집에서 집까지의 거리는.. 2024. 8. 8.
[서귀포시 성산] 신풍신천 바다목장길 산책, 카페물썹 비가 조금씩 내리다 그치다 반복되는 날씨가 지속되니, 카페에서 바다를 보며 커피 한잔하고 싶어서 카페물썹으로 향했습니다.  제주올레길 3코스를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는 곳이 신풍신천 바다목장길이며, 시원하면서 경치가 좋은 곳입니다.  카페물썹은 신풍신천 바다목장길 입구에 있는 카페로, 소와 말을 방목해서 키우는 목장과 바다를 함께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카페물썹의 아메리카노는 맛이 괜찮은 편인데, 가격이 4,500원으로 제주도의 다른 카페보다 저렴합니다. 수제 오란다는 너무 딱딱하지 않고 조청으로 조려져서,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기에 맛있네요.   「카페물썹」▶서귀포시 > 성산 ▶ 방문일자: 2024.04.07(화) 오후 3:00▶ 2층에 위치한 카페에서 신풍신천 바다목장과 바다를 한 번에 조망할 수 있.. 2024.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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